연우가 엄마 장윤정의 노래에 감정이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보통날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도경완이 아들 연우, 딸 하영과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차 안에서 장윤정의 노래를 들으며 그의 빈 자리를 채웠다. 노래를 듣던 중 연우는 갑자기 "나 이거 완전 슬퍼해. 엄마 노래 슬픈 노래 중에서 이게 아주 슬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우는 감정을 잡고 '사랑 참'을 부르기 시작했다. 연우는 노래를 따라 부르던 중 "너무 슬프다"며 귀까지 막았다. 

클라이막스 '들리나요~ 들리나요~ 내 슬픈 사랑아' 부분을 부르던 연우는 결국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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