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노홍철이 20년된 동안 아파트를 찾아 선보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지윤과 노홍철은 기러기 생활을 청산한 4인 가족을 위해 김포, 인천 주변 전세 2억원대 매물을 찾아 소개했다.

20년 된 아파트라는 점에서 노홍철은 '의뢰인이 구옥을 안좋아하면 어쩌지' 생각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내 공개 후 깔끔한 모습에 안도했다. 

게다가 방이 4개 화장실 2개 넓은 발코니 등을 갖춘 49평이라는 점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역시 2억 3천이라며 의뢰인의 요구에 부합했다.

화장실 공개에 앞서 노홍철은 "오래된 아파트의 가장 아킬레스건이 화장실이다"라고 말하며 우려했지만 공개된 화장실도 새로 리모델링한 안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방과 메인 화장실 역시도 화사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고 박나래는 "다른 카메라 사용한 것 아니냐"며 농담섞인 의혹을 제기했다.

김가연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겉은 달라져도 속이 문제"라며 우려를 드러냈지만 박지윤은 리모델링 후 3년이 지났다며 "이미 곰팡이가 있었겠죠"라고 반박하며 문제없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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