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20 봄여름 시즌을 맞아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 타테오시안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MCM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타테오시안의 장인 정신이 만나 1976년 뮌헨의 반항적 애티튜드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주얼리 컬렉션은 블랙 다이아몬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해 컬렉션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해주며 디자인의 주요 요소로 MCM의 아이코닉한 월계수 모티브가 사용됐다. 소재는 스테인레스 스틸, 스털링 실버 및 18K 골드 총 3가지를 사용했다.

컬렉션은 뮌헨의 디스코 신과 베를린의 테크노 클럽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파격적인 크리스탈 디스코볼이 디자인 요소로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돼 독일 음악사의 중요한 순간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목걸이, 반지, 귀걸이, 팔찌와 같은 클래식한 주얼리 피스부터 기존 액세서리의 틀을 깨는 모던하고 파격적인 스니커즈 모양의 주얼리, 이어 클라이머(클립처럼 끼우는 귀걸이), 핀과 초커(목에 꼭 끼는 목걸이)도 선보인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새롭게 선보이는 주얼리 컬렉션은 모던함과 클래식 그리고 컨템포러리가 만나 젊고 활기찬 브랜드 에티튜드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밀레니얼과 Z세대가 매료될 만한 유니크하고 세련된 남성∙여성용 주얼리 라인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CM의 주얼리 컬렉션은 순차적으로 MCM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C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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