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이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김중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자이언트북스)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의 두 번째 종이책으로 선보인다.

사진=밀리의서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내일은 초인간’은 김중혁 작가가 ‘나는 농담이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밀리의 서재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선출간된 김중혁 작가의 ‘내일은 초인간’은 쓸모없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조금은 모자란 초인간들의 습격 작전을 다룬 장편 소설이다. 초능력인지 무능력인지 알 수 없는 능력을 가졌지만,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면 위험에 처한 다른 존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일곱 명의 ‘평범한 초인간’과 이들이 벌이는 특별한 습격 사건을 담는다.

특히 이번 책의 표지에는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 실린다.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는 배우 임주환이 읽은 ‘내일은 초인간’ 리딩북도 함께 공개된다. 리딩북은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책의 내용을 30분 정도로 추린 요약형 콘텐츠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지난 10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정기구독 상품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종이책은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김초엽, 임현, 정지돈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이다. 작가 김영하, 김훈, 공지영의 신작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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