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남쪽으로의 여행상품이 인기다. 이에 저가 항공사들은 연말연초 떠날 수 있는 이벤트 상품들을 내놨다.

# 제주항공,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여행

제주항공은 인천에서 골드코스트 신규 취항 특가 항공권을 편도 총액이 29만800원부터 판매한다. 삼성카드로 왕복 항공 운임 60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 전용 할인 쿠폰이 선착순 제공되며 해당 항공권 구매시 추첨을 통해 JJ라운지 이용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각각 100명씩 증정한다. 

또한 허츠렌터카 혜택도 제공되는데 1일 이상 예약시 10%추가할인 적용, 4일 이상 예약시 25달러(호주) 할인한다. 판매 기간은 지난 4일부터 29일까며 비행 출발 기간은 8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진에어, 제주도 겨울 휴가 최저가 항공권 득템하기

진에어는 우리나라 대표 남쪽 휴양지 제주행 상품을 내놨다. 편도 기준 위탁 수하물 포함 김포에서 제주가 1만4800원부터 청주발은 1만5400원, 광주 1만5400원, 부산 2만1100원부터다. 여기에 해당 상품 구매 후 렌터카 예약시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렌탈카스는 최저가에 10% 추가 할인하며 한진렌터카는 최대 86%까지 할인한다.

지니보딩패스 혜택도 있다. 제주 민속촌 입장권 50%할인, 가파도와 마라도 여객선 탑승권 최대 20%추가 할인, 제주 해적 잠수함 탑승권 50%할인권으로 더욱 풍성한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 에어서울, 다 챙겨주는 보라카이 특집

에어서울 역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상품을 선보인다. 인천-보라카이/칼리보 편도 총액이 8만2500원이다. 여기에 보라카이/칼리보-인천(RS532) 민트존을 구매하면 칼리보 BK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품 구매시 선셋방카 20명, 공항픽업샌딩 20명, 호핑투어 10명 등 선착순 100명에게 액티비티가 공짜로 제공된다. 지난 10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사진=각 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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