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기꾼' 김경식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게스트로 등장해 암을 주제로 한 문답에 함께한다.

18일 9시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개그맨 김경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경은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고 오상진은 김경식 특유의 영화 내레이션 성대모사를 따라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경식은 다년간 영화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화 사기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녹화에서 역시 한 편의 영화 같은 퀴즈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빨이 모두 뽑히고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린 채 발견된 소녀들, 목격자도 없고 범행수법도 미스터리인 이 사건의 유일한 힌트는 9명의 소녀 모두 시계공장에서 근무했다는 것이다"라며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은 국내 유일 항암요법 연구기관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인 강진형 교수가 ‘DNA의 배신, 암 癌’ 에피소드’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강교수는 암의 원인부터 치료와 수술, 예후관리까지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컨트롤 하는 종양내과 전문의이다. 그는 "암의 80%는 예방할 수 있다. 위협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경식이 낸 퀴즈의 정답은 무엇이며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 암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지 18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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