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이 득점없이 후반전으로 들어섰다.

17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여자부 최종 3차전이 운명의 한일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날 한국과 일본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장창을 아웃시키고, 이소담을 투입했다.

전반전 공격 선봉에는 손화연, 여민지, 최유리를 내세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중원에는 장창, 이영주, 박예은이 포백에는 장슬기,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출전하지 못한 이민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이민아는 당초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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