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에게 편리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만성피로가 일상이 된 요즘, 편리함 자체가 프리미엄이라는 뜻의 신조어 ‘편리미엄’이 주목받고 있다. 트렌드 반영이 빠른 뷰티업계에서도 역시 ‘편리미엄’이 대세다.

시간과 노력은 최소화하고 효율은 극대화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녹여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제품을 간단히 혼합함으로써 보습력을 강화하는 오일 제품부터 외출 준비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헤어 제품까지 다양한 ‘편리미엄’ 사례를 소개한다.

 

# 궁중비책 ‘카밍 테라피 오일’, 한 방울로 극강의 보습 완성

사진=궁중비책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기존 스킨 케어만으로는 보습이 부족할 때가 있다. 칼바람에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를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카밍 테라피 오일’을 스킨 케어 단계에 섞어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에 더해주기만 하면 돼 더욱 편리하다.

궁중비책 ‘카밍 테라피 오일’은 99.8% 자연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진 오일이다. ‘살구 씨’, ‘유차나무 씨’ ‘해바라기 씨’에서 추출한 피부 친화적 오일이 48시간 동안 피부의 촉촉함을 지속시킨다. 여기에 궁중 비법이 담긴 강화 약쑥을 비롯한 5가지 식물 유래 진정 성분이 아이 피부 고민을 진정시켜준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는 사용이 가능하고 매끄러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지켜준다. 스킨 케어 혹은 샤워 후 바디 케어 단계에서 로션과 크림에 궁중비책 ‘카밍 테라피 오일’을 1~2회 펌핑해 고루 섞어 발라주면 훨씬 뛰어난 보습력을 경험할 수 있다.

 

# 아베다 ‘스피드 오브 라이트’, 드라이 시간을 절반으로!

사진=아베다

출근 준비로 쫓기는 바쁜 아침에는 머리 말리는 시간도 아깝기 마련이다. 아베다는 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퀵 드라이 부스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베다의 ‘스피드 오브 라이트’는 드라이 시간을 50%로 단축 시켜주는 부스터 제품이다. 슈가 비트에서 추출한 젖산이 헤어 큐티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섬유를 단단하게 만들어 섬유 주위의 공기 흐름을 증대해준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보습제와 프로판디올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열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스프레이로 분사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발의 뭉침 현상이 없어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 조 말론 런던 ‘센트 투 고’, 포터블 디퓨저로 어디든 향기롭게

사진=조 말론 런던

밀레니얼 세대들은 복잡함은 줄이면서도 동시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 조 말론 런던은 어디서든 시각과 후각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포터블 디퓨저 제품을 제안한다.

조 말론 런던의 ‘센트 투 고’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포터블 디퓨저다. 블랙 색상으로 모던함을 강조하고 포터블 타입이라 자동차나 옷장, 가방 속 등에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뿌릴 필요도 없고 들고 다니기 무겁지도 않다.

이 제품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포머그래니트 누와’ 등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액세서리 형태이기 때문에 향과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을 뽐내기도 좋다. 미처 신경 쓰기 어려웠던 공간 구석구석에 그냥 놓아두기만 하면 은은한 향으로 공간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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