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여행사 우리랑함께투어랑(이하 투어랑)이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장여행 ‘너나들이’(미국편)을 출시했다.

사진=투어랑 제공

‘너나들이’는 대학생인 멘토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가 동시 성장하는 여행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방적으로 가르쳐준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명문대생과 참가 청소년이 만나 여행기간 동안 함께 지내며 공부하는 법, 생활습관, 대학생활 등 A부터 Z까지 스스럼없이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0년 2월 14일 출발하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뉴욕-뉴헤이븐-보스턴-뉴욕-프린스턴-필라델피아-워싱턴)여행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명문대 멘토 1인과 청소년 멘티 7인을 한 개조로 상황에 맞게 구성되며 멘토와 멘티가 전 일정 동반해 문화체험 및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간 휴먼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방문하는 하버드와 MIT에서 현직 교수에게 인문학과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투어랑 측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본 여행에서 얻은 넓은 시야를 통해 창의적, 자기주도적 인생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너나들이(미국편)’은 오는 2020년 2월 14일(토) 출발 예정에 7박 9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투어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설립된 투어랑은 ‘여행의 자유로움을 더하다’는 모토로 반려동물과 청소년을 위한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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