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액션과 배꼽 잡는 유쾌한 케미로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하 쥬만지)이 오감만족 명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 심장 쫄깃, 긴장감 폭발, 광활한 사막 속 타조떼의 아찔한 습격

첫 번째 명장면은 수많은 타조떼가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캐릭터들을 뒤쫓는 아슬아슬한 사막 추격전이다. 광활한 사막에서 타조떼의 위협을 받으며 버기카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타조떼 명장면임 스릴 넘침” “재밌습니당 타조 진짜 넘 무서웠음…”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예측불가 액션 대폭발, 아찔한 공중다리 위 원숭이떼와 사투

두 번째 명장면은 협곡 속 맨드릴 원숭이떼의 아찔한 습격 장면이다. 아슬아슬한 공중다리 위에서 위협적인 맨드릴 원숭이떼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은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보인 것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보였다. 특히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전하며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까지 선사했다.

# 예측불가 웃음 만발, 상상하지 못한 베서니의 등장

알렉스와 뉴 아바타인 말 사이클론의 등장 장면은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멋진 갈기를 휘날리며 등장한 사이클론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무스 핀바(케빈 하트)의 “웬일이니, 그치? 나 완전 말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베서니의 아바타로 밝혀졌다. 아무도 예상 못했던 상상초월 아바타 등장은 영화 속뿐만 아니라 객석의 관객까지 모두를 놀라게 하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상상 못한 미친 드립력 폭발

‘쥬만지: 새로운 세상’에 이어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의 전매특허 이글거리는 눈빛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처음 쥬만지 속으로 들어오게 된 에디(대니 드비토)와 마일로(대니 글로버)의 깨알 케미까지 엿볼 수 있는 이 장면은 각각의 아바타인 닥터 브레이브스톤과 무스 핀바의 강점에 대해 알게 되며 의도치 않게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처음 이글거리는 눈빛을 본 무스핀바의 “에디, 괜찮아? 심장마비 왔어? 왼쪽에 풍 왔네”라는 기상천외한 대사로 배꼽을 저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 ‘쥬만지’는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현재 전국 극장 상영중이다.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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