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종영 스페셜 3종세트를 대방출했다. 박보영 박형식의 벛꽃 키스를 비롯해 박형식의 달달한 OST 등 눈과 귀가 호강하는 선물이다.

 

 

먼저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어마무시한 괴력의 여자 도봉순(박보영)과 게임업체 츤데레 사장 안민혁(박형식)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다른 첫 만남 이후 숱한 위기를 거치며 더욱 단단해진 두 남녀가 달콤하게 눈맞춤을 하는 가운데 벚꽃이 비처럼 흩날리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박형식이 박보영의 손가락에 반지를 껴주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프러포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로코 뉴퀸' ‘뽀블리’ 애칭을 얻은 박보영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보영은 상큼한 미소부터 함박웃음, 애교 넘치는 눈웃음 등 인간 비타민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물들이고 있음을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박보영 못지 않게 방영 내내 매력을 어필한 박형식은 '힘쎈여자 도봉순' O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5일 정오 공개된 '그 사람이 너라서'는 도봉순에 대한 안민혁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담담하고 진솔하게 마음을 풀어내는 박형식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다. '힘쎈여자 도봉순' OST는 그동안 정은지를 시작으로 마마무, 수란, 에브리싱글데이, 김청하, 스탠딩에그 등이 총출동해 ‘명품 OST’ 평가를 받았다.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예측불가 전개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15일) 오후 11시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JS픽쳐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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