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파티의 계절이다. 호텔업계가 발표한 파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분기별로 고객 설문을 통해 트렌드를 알아보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분기 주제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 서베이 진행 후 결과를 분석한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 파티족편’을 발표한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지난 2019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한 파티 트렌드 관련 서베이 이벤트에는 총 1389명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은 여성이 77%, 남성이 23%로 분포했으며 연령대로는 20대 중후반 30.8%, 20대 초반 23.9%, 30대 초반 19.6%, 30대 중후반 11.8% 등 주로 20~30대가 서베이에 참여했다.

먼저 ‘파티를 즐기는 횟수’에 대해서는 2~5회가 42.2%, 1~2회가 30.5%, 5~10회가 15.2% 순으로 높았으며 ‘파티를 자주 하는 시즌’은 계절과 상관없다는 응답이 55.9%, 겨울 27.1%, 여름 12.9% 순으로 높았다.

‘파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장소가 46.7%로 가장 높았고 파티 멤버 27.9%, 음식 10.2% 그리고 음악, 데코레이션 순으로 높았다. ‘파티를 즐겨하는 멤버’로는 친구가 75.6%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연인 13.3%, 가족 및 친인척, 직장 동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파티를 할 때 선호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호텔이 51.5%, 전용 파티룸 22.1%, 펍(PUB) 14%, 집 7.2% 순으로 높았다. ‘호텔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에 대해서는 실내 인테리어가 37.1%로 가장 높았고 가격 16%, 위치 13.5%, 브랜드 8.8% 순으로 높았으며 부대시설, 레스토랑, 호텔 멤버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파티에 선호하는 호텔 타입‘을 묻는 질문에는 부티크 호텔이 43.9%, 타입 상관 없이 가심비로 결정한다는 답변이 26.1%였으며 네임밸류가 있는 럭셔리 호텔, 리조트형 호텔 등은 각각 16.4%, 11.6%를 차지했다. 호텔에서 파티를 할 때 가장 편리한 점’에 대한 질문에는 신나게 놀고 꿀잠까지 잘 수 있는 편안함이 좋다는 응답이 47.4%, 사진 찍기 좋다는 응답이 25.3%로 나타났고 청결, 접근성, 룸서비스 등의 요소들이 편리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추천하는 파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맛있는 음식 즐기기가 45.9%, 음주가무 38%, 게임 및 수다 등으로 높았고 사진 또는 영상 찍기 등의 기타 답변이 있었다. 이외에도 파티에 필요한 호텔 룸서비스 메뉴, 호텔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원하는 메뉴 등 파티를 즐기는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로 서베이가 진행됐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서베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63명을 추첨해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70만원 상당 풀 스위트 파티 패키지,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 위치한 카페&다이닝 카페 리피에서 사용 가능한 2인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서베이 결과는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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