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처음 사랑에 빠지는 뉴 클래식 영화 ‘작은 아씨들’이 2월 12일 대한민국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네 자매의 케미가 빛나던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작은 아씨들' 포스터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및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까지 폭발적인 해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해외 영화제에서 줄줄이 낭보를 울리며 명품, 명작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작은 아씨들’의 티저 포스터에는 첫째 메그(엠마 왓슨), 둘째 조(시얼샤 로넌),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넷째 에이미(플로렌스 퓨)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선 영화 속 과거인 7년 전으로 돌아가 네 자매의 우애가 빛나는 순간을 포착했다. 여기에 “우리의 인생은 모두가 한편의 소설이다” 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관객 모두에게 자신의 인생을 대입해볼 기회가 될 영화가 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제77회 골든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9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유수 매체와 영화제에서 올해의 영화 TOP10을 싹쓸이하며 내년 오스카까지 바라보고 있다.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그리고 메릴 스트립까지 할리우드 신구세대가 뭉친 뉴 클래식 영화 ‘작은 아씨들’은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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