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능 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MC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배우 이다희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1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사진=그라치아

로마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낯선 여행지로 떠난 아름다운 이방인을 콘셉트으로 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로마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한 장소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이국적인 무드의 스트리트와 여러 뷰 포인트가 배경으로 어우러져 한층 분위기 있는 화보 신을 연출할 수 있었다.

패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보에서 보여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근한 트위드 소재의 아이템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패션 룩을 선보였는가 하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미니 백 등의 소품으로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그라치아

또 그녀의 큰 눈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컬러풀한 렌즈로 그윽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던 이다희는 컷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포즈와 표정을 체크하고 포토그래퍼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화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한편 이다희는 오는 1월 4일 열리는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분 시상식의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이다희와 함께한 매혹적인 화보 그라치아 매거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