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어디서, 어떻게 특별하게 보낼지 고민한다면 주목하자. 멀리 타종행사나 해돋이를 보러 가지 않고도 잊을 수 없는 한 해의 마무리가 돼줄 행사들이 가까운 호텔에 포진해 있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내일은 미스트롯 콘서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오는 12월 29일 연말을 뜨겁게 보낼 수 있도록 ‘내일은 미스트롯 콘서트’를 선보인다.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12시와 저녁 6시 30분, 총 2회로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했던 숙행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며 한 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당 예매할 수 있는 좌석이 한정돼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던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전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로 예약 문의가 빗발쳤고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하루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2020 해맞이 스파’ 이벤트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은 멀리 가지 않고도 바다 너머 해가 뜨는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부산에서 해가 처음 떠오르는 해운대 바다 백사장은 여유롭게 일출을 즐기려는 ‘해맞이 객’ 트렌드의 영향으로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산지역 대표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

해운대 바다 중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2020년 새해 맞아 따뜻한 야외 온천욕을 즐기며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는 '2020 해맞이 스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새해 첫 태양을 더욱 특별하게 맞을 수 있도록 오션스파 씨메르를 특별히 2019년 1월 1일에 한 해 7시부터 오픈 할 예정이며, 해맞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어묵업체인 ‘삼진어묵’에서 제공하는 따끈한 어묵탕이 제공 될 예정이다.

 

# 글래드 호텔,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를 2020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쥐를 연상시키는 ‘치즈 오브젝트 캔들’ 1개, 귀여운 라이언과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선데이치즈볼' 1개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계획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독일 출신 아티스트 슈테판 마르크스가 그린 워라밸 테마의 일러스트가 담긴 ‘2020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다이어리’를 선착순 30팀에게 증정한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는 해당 패키지로 2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1만원의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2020년 1월 23일~26일)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꿀약과&미니 윷놀이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치얼스 투 2020!”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치얼스 투 2020!(Cheers to 2020!) 이벤트를 12월 31일 자정에 선보인다.

이벤트는 흥인지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더 그리핀’에서는 고객 특성에 및 인원수에 따라 선택 가능한 샴페인, 보드카와 셰프가 엄선해 준비한 3단 트레이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3단 트레이의 1층에는 딸기 슈가 올려진 훈제연어 무스, 트러플 치킨버거 등 카나페 메뉴가 준비되며 2층은 이탈리아식 소시지인 코파 및 파마 햄, 살라미, 브리 및 에멘탈 치즈 등 햄과 치즈 플레이트, 3층은 딸기를 활용한 롤 케이크 및 비스킷 슈, 망고 오페라 및 레인보우 피낭시에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세트 메뉴를 즐기며 다채로운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0시부터 자정 12시까지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물들일 트리오 라이브 재즈 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정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파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어줄 라이브 디제잉 공연이 준비된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12월 31일 밤 호텔 19층 샴페인바에서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주류와 핑거푸드를 즐기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해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다.

파티 참여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차려낸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 샴페인 등 무제한 주류와 더불어 연어샌드위치, 에스까르고 크림 타르트, 카나페, 올리브와 구운새우꼬치 등 푸짐한 핑거푸드로 파티를 빛낸다. 또한 이곳에서 보신각 타종행사를 생중계해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 없이 따듯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 올해 마지막 날 호텔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유쾌한 이벤트로 기부와 연계된 럭키드로우부터 트립 어드바이저 리뷰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특히모금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 후원단체에 기부해 국내 저소득층 여아들에게 여성물품 또는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객실 숙박권과 라 따블 레스토랑 조식, 중식, 석식 이용권, 그리고 샴페인바 메뉴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다.

 

# 레스케이프 호텔, 본 아네(Bonne Annee) 2020’ 파티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에서 청담동의 재즈라이브 공연으로 인기가 높은 겟올라잇 밴드와 함께 ‘본 아네(Bonne Annee) 2020’ 파티를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진행한다.

‘본 아네 2020’ 파티는 오후 9시 오프닝과 함께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의 웰컴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번 파티를 스타일리쉬 & 아이코닉으로 컨셉을 맞춰 에스프레소 마티니, 로즈 다이어리, 진 & 허브 3가지 칵테일 중 1개를 웰컴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2019년 마지막 순간에 최고의 카운트 파티를 위해 겟올라잇 밴드의 디제잉, 투첼로 챌리멘즈(Cellimanz), 색소폰, 트럼펫, 바이올린, 비트박스 & 래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를 EDM으로 선보이는 리얼 플레이어즈(Real Players)가 30분 간격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당일 본 아네 2020 파티를 즐기는 고객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선물로는 코너 스위트 무료 숙박권부터 아틀리에 무료 숙박권,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 또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등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 식음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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