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와 지숙의 결혼설에 다시 불씨가 지펴지고 있다.

22일 서효림과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의 결혼식에서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남자친구 이두희와 결혼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지숙, 이두희 인스타그램

지숙, 이두희는 지난 10월 29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이 이두희와 열애 중인 게 맞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두희는 지숙과의 열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프로그래머로 SBS ‘미우새’에 홍진영의 절친으로 등장하기도 했었다.

이후 11월에는 공개연애 한달만에 결혼설이 불거졌다. 여기에 지숙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기사 후 결혼 기사까지 났었다. 사실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기는 했다.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라며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며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것.

그러나 현재까지 양측 모두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나 계획에 대해 가시화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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