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선수가 ‘슬어생’에 출연한다.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한국 빙상 간판 前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였지만 돈 관리는 신생아인 저! 부모님한테서 경제 독립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은퇴 후 적극적으로 돈 관리를 시작하려는 박승희. 16살 때부터 13년간 연금을 받아왔으나 단 한 번도 금액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다고.

현재 매월 연금으로 100만 원을 받고 있지만 한 달 지출액은 그 이상인 150만 원 이라고 밝혔다. 과연 박승희를 위한 ‘슬.어.생’만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승희는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패션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패션 디자이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한다고. 디자인 수업 중에는 선수 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뒤로하고 초보(?) 바느질 실력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매주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유튜브 구독자수와 조회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12월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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