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지난 12월 21일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아동의 형제자매를 초청해 ‘싱가포르항공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비아 호(Xavier Ho)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을 포함한 싱가포르항공 임직원이 장애아동의 형제자매 45명을 초청해,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마술사 중 한 명인 최현우의 마술쇼 ‘빌리브(bELIEvE)’를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싱가포르항공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는 싱가포르항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내 장애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통해 공항 방문, 딸기 농장 체험, 쿠킹 클래스 참여 및 박물관, 목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아동들과 진행해 왔다.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 한국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이 한국에서 취항한 이래로 우리는 한국 시장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고객들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개선시키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싱가포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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