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정한울 부부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라니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한울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깜짝 변신을 하고 라니 앞에 나타나기로 한 것이다.

변신한 정한울의 모습에 MC들은 “빵 터진다” “이 상태가 훨씬 귀엽다”라며 폭소했다. 정한울은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환자들이 이걸 보면 뭐라고 할까.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벤트 초반 어색해하는 정한울을 지켜보던 MC들이 “아빠인 거 들키겠다” “더 춤추고 오버해야 돼”라며 훈수를 두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한울은 평소 점잖은 모습과 달리 몸 개그까지 펼쳐 MC들의 칭찬을 이끌어낸 가운데 라니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벤트 도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벌어졌다. 라니가 정한울의 정체를 의심하는 속마음을 이윤지에게 이야기한 것이다. 이에 스튜디오에도 한바탕 긴장감이 흘렀다. 이벤트 시작부터 발각 위기에 처한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고민 끝에 비장의 묘책을 꺼냈는데 과연 그 묘책은 라니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C들을 행복한 몰카라며 감탄하게 한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23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너는 내 운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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