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늘어나는 연말 약속들만큼 옷차림과 주얼리에 더욱 신경쓰기 마련이다. 연말 행사 때 만나는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파티 조명 아래 더욱 반짝이는 주얼리 스타일링 팁 4가지를 소개한다.

 

# 파티룩: 화려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시선집중

사진=디디에두보

쌀쌀한 겨울바람과 함께 두꺼워지는 아우터만큼이나, 옷 컬러 또한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이때, 붉은 컬러와 화려한 주얼리, 이 2가지만 기억하면 연말 행사 속에서 모두의 이목을 끌 수 있다. 이는 디디에 두보에서 공개한 이나영의 크리스마스 컬렉션 '시그니처D' 화보컷을 통해 진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짧은 기장의 포인트 목걸이와 롱 기장의 볼륨있는 목걸이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풍부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처음 도전한다면 같은 컬렉션 라인에서 나온 제품으로 활용하길 추천한다. 소재와 컬러가 일치하는 주얼리로 레이어드하면 조금 다르면서도 한 세트처럼 보여 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

 

# 모던룩: 탄생석으로 포인트 스타일링

사진=디디에두보

평소 골드나 베이지 계열의 옷을 주로 입는 편이라면 터키석 주얼리가 제격이다. 터키석은 마치 하늘빛 컬러를 닮아 골드 컬러와 어울렸을 때 더욱 눈에 띄기 때문이다. 올해의 마지막은 심플한 D 쉐입에 12월의 탄생석으로 행운과 성공을 의미하는 터키석이 포인트로 박힌 주얼리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 

 

# 캐주얼룩: 귀찌+귀찌 플러스 스타일링

사진=디디에두보

평소 롱드롭이나 큰 이어링 주얼리를 잘 착용하지 않는다면 귀찌로 심플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캐주얼 하면서도 조금의 멋을 부리고 싶다면, 귀찌와 비슷한 디자인의 귀걸이에 귀찌를 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귓볼을 감싸는 귀찌 아이템을 활용하면 다소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캐주얼 스타일도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주얼리 룩이 된다.

 

# 클래식룩: 디테일 가미한 귀찌 스타일링

사진=디디에두보

연말 모임중에는 그간의 회포를 풀면서 동시에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도 있다. 더군다나 내년을 기약하기 위한 미팅일수록 옷차림은 물론 작은 악세서리까지 더욱 고민하게 된다. 수트 셋업으로 스타일링했다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귀찌가 더욱 빛을 발한다.

디디에 두보의 클래식한 라인 듀얼 디디의 귀찌는 실제로는 1개의 주얼리이지만 마치 3개의 주얼리를 착용한 듯한 비주얼로 편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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