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 한해도 함께해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진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하는 센스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 코카콜라 조지아, 배상면주가

음료∙주류업계는 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빼앗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윈터 에디션’ 2종(아메리카노, 카페라떼)을 출시했다. 이번 윈터 에디션에는 겨울 특유의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눈꽃 패턴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하게 하는 솔방울 장식을 패키지에 담아 연말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 같은 느낌을 준다. 

배상면주가는 연말을 맞아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 패키지에는 상징적인 캐릭터 당나귀를 산타와 루돌프로 시즌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레드, 그린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를 활용해 함께 나누고 싶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상면주가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심술은 쌀을 빚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과일의 달콤한 맛과 적당한 탄산이 어우러져 독한 술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초콜릿은 마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자주 이용돼왔다. 감사의 말을 전할 때 소소하지만 작은 선물로서는 안성맞춤이다.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는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패키지로 행운을 전하는 ‘럭키 허쉬 골드’를 출시했다. ‘럭키 허쉬 골드’는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참(행운 액세

▲허쉬 초콜릿 럭키 허쉬 골드

서리)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달콤하고 짭짤한 럭키 허쉬 골드를 통해 매일 선물을 받는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부드러운 캐러멜 크림과 짭짤하고 바삭한 땅콩, 프레첼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미니 스낵바 형태로 하나씩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코라콜라 조지아 고티카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깊은 커피의 향과 맛을 담았다. 720시간 동안 저장고에서 숙성한 에이징 커피 열매를 사용해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담아냈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 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에 우든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빈티지하면서도 품격 있는 느낌을 준다.

▲금복주 복영감, 해태제과 

대구·경북 주류회사 금복주는 고유 캐릭터 '복영감'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술병과 술잔 대신 사탕을 들고 있는 ‘복영감’의 모습과 "널리 세상을 행복(福)하게 하리라~"는 재치 있는 문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며, 소비자에게 복(福)을 전달하고 싶은 금복주의 염원을 담았다. 

해태제과는 최근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 가량 큰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 ‘오예스 Big’은 케이크 시트를 3겹으로 늘리고 사이를 초코 크림과 바나나 크림 2단으로 채웠다. 부담 없는 가격에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누구나 다 아는’ 보장 된 맛으로 친구들에게 선물 하기에 적합하다. 오예스는 추가로 빨간색 케이크 상자에 오예스 Big(2개), 오리지널(8개), 미니(12개)로 구성된 ‘오예스 기프트 세트’와 오예스 Big(4개)과 귀여운 양초가 들어있는 ‘캔들 세트’를 선보이며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오예스의 매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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