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연말마다 제자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24일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인기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자신의 연말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특별한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이다지는 “사실 이 맘때가 제일 바쁘다”라며 “12월 말에 개강해서 바쁘다”라고 설명했다.
이다지는 “사실 1년에 한번 제자 모임을 한다”라며 “제자를 모아서 여행을 간다거나 식사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자 모임의 규모를 묻는 말에 이다지는 “토크 콘서트처럼 진행하면 100명 정도, 여행을 가게 되면 10명 정도해서 모든 경비는 제가 부담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이 “할 게 없으면 SBS와서 같이 조식하자고 하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이다지는 “할 게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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