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의 두터운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두 뮤지컬 스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함께 노래한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의 주제곡 ‘소리쳐’ 한국어 버전의 공개에 앞서 크리스마스 축하 영상을 보냈다.

사진='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김소현, 손준호 크리스마스 축하 영상 캡처

세계적인 작가 푸쉬킨의 원작 동화를 ‘아쿠아맨’ 제작진이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짝퉁 기사와 사랑에 빠진 공주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납치되며 벌어지는, 마법 세계로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판타지 매직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김소현, 손준호가 함께 부른 주제곡 ‘소리쳐’는 극중 지루한 성을 몰래 빠져나온 밀라 공주가 우연히 만난 짝퉁 기사 루슬란의 안내로 세상 구경을 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장면에서 흐르는 노래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에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가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킨다.

배우 인생 최초로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부르게 된 두 사람은 이번 작업에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비 관객에게 특별 영상까지 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 개성만점 캐릭터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는 판타지 매직버스터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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