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밝힌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24일 SBS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다. 아직 회사와 논의 중이며 후임물색은 아직 이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2015년부터는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궁금한 이야기 Y'와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등의 메인 MC를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오늘(24일) '한밤' 역시 문제없이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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