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우가 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5일 새벽 배우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트리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를 배경으로 박서준, 뷔, 픽보이, 최우식이 '우가 팸'이 일렬로 서서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뷔는 브이 포즈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했고, 다른 손으론 박서준의 짧은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이에 박서준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고 있다. 픽보이 역시 재밌는 표정을 지었으며, 최우식은 그런 픽보이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서준은 내년 1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늘(25일) SBS '가요대전' 26일 KBS2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3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대형 신년쇼에 오른다.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에서 부른 '소주 한 잔'으로 오스카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올라 있어 후보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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