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장인’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습 현장이 오늘(25일) 씨제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김준수는 오는 28~29일 오후 7시 강남 코엑스 홀D에서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로 3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 오케스트라 스트링과 어우러져 연습에 열중하는 김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창하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포착돼 곧 다가올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한다.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는 스포 없이 끝까지 비밀에 부쳐져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넘버들과 함께 공식 유튜브에 깜짝으로 공개된 미공개 신곡 ‘눈이 오는 날이면’ ‘끝사랑’ 외에 어떤 무대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낼 하모니 또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이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뮤지컬 넘버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의 가창이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전망이다.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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