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故 조성민이 일본프로야구(NPB) 최장기간 계약 기록 보유자로 소환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지난 25일 외야수 야나기다 유키와 7년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유키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2020년부터 4년 동안 연봉 5억7000만엔(약 60억4000만원)을 받는다. 4년이 지나면 나머지 3년 계약 내용을 새로 결정하기로 했다. 7년짜리 계약은 NBP 일본인 선수로는 소프트뱅크 간판타자로 활약했던 마쓰나카 노부히코와 라쿠텐 투수 노리모토 다카히로가 있었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NPB 역대 최장기간 계약자는 한국인 우완투수 조성민이라고 밝혔다. 조성민은 1996년 고려대 재학시절 요미우리에 입단하면서 8년짜리 계약을 했다. 이 계약기간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조성민은 1996년 첫 해 11세이브를 올렸고 2년째는 선발투수로 전반기만 완봉 2회 포함 7승을 따내는 등 주력투수로 활약했다. 1997년 올스타전에 출전해 던지다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결국 부상에서 재기에 실패했고 4년 만에 스스로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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