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바쁜 한해를 보내며 지친 자신을 위해 ‘나홀로 여행(혼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인기예능 ‘나혼자 산다’의 배우 이장우 편에서 등장해 화제가 됐듯이 혼행의 꽃은 역시 캠핑이다. 비교적 저렴한 경비로 온전한 나만의 공간에서 오는 완벽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들과 모닥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이런 ‘나홀로 캠핑’의 감성을 배가해주는 것이 바로 헤드폰이다. 외부 소음과의 단절과 귀를 감싸고 흘러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은 자연 속에서 고립의 기쁨을 일깨워준다. 오직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캠핑 감성을 전해주기도 한다.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JBL LIVE650BTNC’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 퀄리티와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갖춰 캠핑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든다. 여기에 외부 소리를 감지해 차단하는 ANC기능도 탑재했다. 깊이 있는 울림의 저음부터 깨끗하게 뻗어 나오는 중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특히 선명한 저음역의 사운드는 차분하게 즐기는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웅장함이 돋보이는 ‘40mm JBL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생동감을 더해 경쾌하기까지 하다. 또한 주변 소음을 인식해 소음을 줄여주는 ‘ANC(Active Noise Cancelling)’기능을 활용해 여행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0시간 남짓 사용할 수 있는 타 헤드폰들과 달리 70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30시간까지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ANC기능을 켜고도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해 캠핑의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15분 충전만으로 2시간 재생할 수 있는 고속 충전기능까지 탑재했다.

편안한 착용감도 빼놓을 수 없다.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압박감이 적은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의 이어 쿠션, 머리 사이즈에 맞춰 조절 가능한 헤드 밴드 등 편의를 생각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블랙 컬러에 메탈 소재 포인트가 들어가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져 스타일리시한 캠핑룩을 완성한다. 삼성닷컴에서 20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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