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이 자신이 바다에 살면서 바뀐 점을 밝혔다.

오늘(27일) tvN 'shift(쉬프트)'에서는 '김정운의 마이스페이스'가 방송돼 문화심리학자 김정운과 건축가 유현준이 등장했다. 

김정운은 "인간은 정신적 존재가 아니라 공간적 존재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을 바꿔야 한다 공간을 바꾸면 나는 저절로 바뀐다"며 자신의 철학을 얘기했다.

김정운은 바다를 거닐며 바다에 와서 가장 변한 점은 말이 느려졌다는 것이라며 "왜 급해요? 미래에 살기 때문에 급한거예요"라고 현대인을 지적했다. 그 뒤 자신은 바다에 살며 현재에 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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