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이 '비와 당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신입회원 OT의 밤' 현장이 그려졌다. 박나래, 한혜연, 성훈, 이시언, 기안84, 화사 등 기존 회원을 비롯해 신입 회원 경수진, 이성재, 황재균, 허지웅, 손아섭이 출연했다. 

장기자랑 시간이 되자 모두의 연호로 경수진이 무대에 올랐다. 경수진은 준비한 게 없다고 당혹스러워했고 발라드를 부르겠다고 했다. 경수진의 선곡은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이었다. 

한껏 긴장한 얼굴로 무대에 선 경수진은 손부채질로 열기를 식히며 입을 뗐다. 그러나 안정적인 음색으로 감탄을 샀다. 스튜디오 박나래는 "노래를 잘 부르더라"며 경수진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경수진 바라기' 기안84는 한껏 노래에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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