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에이미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계획중이다.

18일 한 매체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에이미가 한국인 남성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에이미의 힘든 시기를 함께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남자친구는 한국 국적으로, 회사원이며 에이미보다 10살이 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예비신랑은 한국에서 방송인 생활을 하던 시기부터 꾸준히 연락을 취해 온 사이"라며 "이후 연인이 됐고 곧 결혼할 계획이다. 올해 말~새해 연초 결혼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08년 올리브 채널의 '악녀일기3'로 데뷔해 대중적 인기를 얻은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 3년 후 출국명령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그해 미국으로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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