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오는 1일 스니커즈 ‘엘렉트로3D LT’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의 콘셉트 ‘평범함에서 벗어나라’는 1997년 출시된 리복 ‘일렉트로라이트’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정신을 나타낸다. 일렉트로라이트는 이색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주목 받았던 스니커즈로, 비슷한 제품들이 양산되는 시장 속에서 모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것을 시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엘렉트로3D LT’는 일렉트로라이트를 갑피부터 아웃솔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물결치는 형태의 실루엣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밑창의 일부를 제거해 아웃솔을 앞뒤로 분리한 스플릿 툴 기술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히 디자인만 본뜬 것이 아니라 기술과 도전정신까지 접목해 리복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갑피는 합성 오버레이 메쉬 소재로 제작돼 통기성이 우수하며 아웃솔은 스플릿 툴과 3D 울트라라이트 에바 폼이 적용돼 가벼운 쿠셔닝과 안정감을 자랑한다. 아웃솔과 신발끈 측면에는 벡터 로고로 레트로 분위기를 더했다.

‘엘렉트로 3D LT’는 리복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다양한 멀티 슈즈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리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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