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31일 열띤 힙합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신하고 ‘카운트다운 서울 2020 엣 타임스퀘어’를 개최한다.

사진= '카운트다운 서울 2020 엣 타임스퀘어' 포스터

올해 11회를 맞이한 타임스퀘어 카운트다운 파티는 쾌적한 복합쇼핑몰에서 펼쳐지는 최초의 ‘인도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로 매년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4시까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화려한 축제를 진행한다. 힙합 열풍을 주도한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이전보다 더욱 뜨거운 무대로 2020년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뮤지션은 최고의 래퍼 사이먼도미닉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뮤지션 그레이, 개성 넘치는 비트로 대중을 사로잡은 기리보이, 힙합씬의 떠오르는 핫아이콘 키드밀리 등이다. 이외 식케이, 하온, pH-1이 나서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한편 타임스퀘어는 사전 예매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8만8000원에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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