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30 Years 1000th Thank You’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전남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에 이어 12월 28일 수원 공연을 끝으로 2019년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전국투어에 이은미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뿜어내는 풍성한 성량과 더욱 깊어진 호흡, 무대를 뒤집어버리는 톤앤매너로 ‘라이브 여왕’다운 진면목을 과시했고, 공연 내내 뜨겁게 교감한 관객들로부터 찬사와 환호 세례를 받았다. 잠시 숨을 고른 뒤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4일 경남 진주 무대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2월 15일 의정부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2020년 말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쳐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PRM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