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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최규선 도주 15일만에 순천서 체포…이창명 음주운전 재판서 무죄

◆ 최규선 도주 15일만에 순천서 체포

오늘(20일) 김대중 정부 시절 파문을 일으킨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57)이 구속 집행정지 중 도주한 지 보름만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후 9시쯤 순천시 서면 소재 모 아파트에서 숨어지내던 최규선을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 도주 이후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 및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최씨의 은신처를 파악하고 나서 수사관들을 급파해 검거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회삿돈 430억여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하지만 그는 2심이 진행 중이던 1월부터 건강 상태를 이유로 구속 집행이 정지됐고, 두 차례 기간 연장 후 이달 4일 재연장 신청을 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이달 6일 도주했다.

 

◆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벌금만 500만원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고 사고를 내고서 도주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창명(47)이 오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김병철 판사는 도로교통법·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창명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증이 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이창명은 지난해 4월20일 오후 11시20분쯤 술을 마시고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차량을 버린 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혼술남녀’ 조연출 이한빛 죽음 논란 재점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 이한빛씨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씨는 드라마가 종영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씨의 유족이 포함된 '이 PD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의 죽음은 제작진의 폭언 등 사내 괴롭힘과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CJ E&M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씨는 생전 청년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또래를 위로해주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어 CJ에 입사했다"며 "'혼술남녀'가 그런 드라마인 줄 알았지만, 제작 환경은 권위적이고 폭력적이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에디터 김준  jun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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