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주연의 범죄 스릴러 ‘나이트 헌터’가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영화 '나이트 헌터' 포스터

슈퍼맨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로 세계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헨리 카빌이 범죄 스릴러 ‘나이트 헌터’로 또 한 번 국내 관객을 만난다.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나이트 헌터’는 희대의 연쇄 살인마를 잡은 형사 마샬이 사이코패스 용의자의 교묘한 단서에 휘말리며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영화 ‘나이트 헌터’는 ‘맨 오브 스틸’ ‘미션 임파서블’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헨리 카빌 주연작이다. 특히 헨리 카빌이 국내 관객들에게는 판타지 장르에서 만나는 캐릭터로 더 친숙한 만큼, 범죄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불같은 형사 마샬 역을 맡은 헨리 카빌은 눈빛과 행동, 짧은 대사로만 극의 중심을 완벽히 이끌어간다. 또한 범죄 스릴러로 돌아온 헨리 카빌뿐만 아니라 ‘퍼시잭슨’ 시리즈,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의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헝거게임’ 시리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탠리 투치 그리고 ‘아이언맨 3’의 벤 킹슬리 등 화려한 캐스팅이 기대감을 더한다.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쳐나갈 예리한 시선의 프로파일러 레이첼 역을 맡아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는 한순간도 방심할 틈을 주지 않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조각난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며, 올겨울 관객들의 추위를 잊게 할 강렬한 추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각 나버린 얼음 조각 속에 강렬한 눈빛의 헨리 카빌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살인, 흩어진 조각을 맞춰야 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깨진 얼음 파편 조각들은 흩어진 증거들을 조합해 진실을 찾으려는 그의 이야기를 시각화한 듯해 흥미를 더한다.

한편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뒤쫓는 강렬한 서스펜스과 극강의 스릴이 더해진 범죄 스릴러 ‘나이트 헌터’는 오는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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