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만난 스파이 액션 영화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스파이 지니어스’에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재미 포인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스파이 지니어스' 스틸컷

‘기생충’부터 방탄소년단까지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에 대한 반응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스파이 지니어스’가 다채로운 K-컬처의 총집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톰 홀랜드가 연기한 월터 캐릭터는 한국 드라마부터 K팝까지 모두 섭렵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감성충만 K-컬처 덕후다. K-컬처를 사랑하는 슈퍼 지니어스 월터가 기상천외한 가젯을 발명하는 실험실에서 등장하는 배경 음악은 바로 글로벌 K팝 그룹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걸그룹 트와이스 노래를 삽입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영화의 흥겨움을 배가시킨다.

사진=싱글리스트DB

또한 한국 드라마 열혈 애청자 월터가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 ‘서울의 열정’과 함께 영화 곳곳에서 등장하는 한국어 대사들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별난 상상력으로 만든 월터의 발명품 ‘반짝이 구름’은 터뜨리는 즉시 귀여운 고양이 홀로그램이 펼쳐져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스페셜 가젯으로, 이 또한 한국의 유명 인스타그램 채널의 고양이 우아의 사진을 참고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속 K-컬처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스파이 지니어스’는 배경음악의 주인공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스페셜 팬클럽 시사까지 예고하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K-컬처로 한국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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