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측이 유재석을 위해 특별 선곡을 진행한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김신영은 "드디어 오늘 그분이 오신다"며 "한달 동안의 결실"이라고 자축했다. 김신영의 뒤에는 유산슬의 포스터까지 붙어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신영은 유재석이 '정희'에 출연하겠다고 한 음성파일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안긴 바. 오늘(2일) 유재석이 출연하며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

두번째 곡 역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이었다. 김신영은 "오늘 저는 유난이 아닌데, 선곡표가 유난을 떨고 있다. 선곡표가 유재석씨로 도배 중이다"며 "오늘은 무슨 노래를 요청해도 유산슬 노래만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세번째 곡 역시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