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니 여성들의 메이크업도 한층 화사해졌다. 무거운 메이크업을 벗어나 보다 산뜻하고 가벼운 아이 메이크업이 유행하는 가운데, 은은하고 또렷한 스프링 아이메이크업을 위한 세 유형의 신상이 코덕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에뛰드하우스 퍼스널 컬러 팔레트' '비디비치 엑셀랑스 쿼드 아이섀도우 바비 시크'

1. 은은한 분위기 살려주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주기 위한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코덕이 되기 위한 첫 단계이자 필수품이다. 에뛰드하우스가 새로이 선보인 '퍼스널 컬러 팔레트'는 20여 가지 웜톤과 쿨톤 아이섀도로 구성됐다. 컬러 조합에 따라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세미 스모키까지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도록 밝은 톤부터 다크 톤까지 적절하게 구성됐다. 

비디비치도 명품 화장품 제조사로 유명한 이탈리아 제조자개발생산 기업 인터코스의 '하이브리드 프리즈마' 기술력을 담은 '엑셀랑스 쿼드 아이섀도우 바비 시크'를 선보였다. 엔젤 핑크와 샴페인 로즈 등을 비롯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블루, 윤곽 메이크업을 위한 브라운 등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바닐라코 트리플 원더 슬림 아이라이너' '스킨푸드아이 메이크업 툴 3종'

2. 아이라인 살리는 또렷 눈매 아이템

인형처럼 크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아이템 신상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닐라코의 ‘트리플 원더 슬림 아이라이너’는 점막까지 꼼꼼하게 채워주는 2mm 초슬림 아이라이너다. 부드럽게 그려지는 젤펜슬로 눈꼬리까지 깔끔하게 그릴 수 있으며, 얇고 세밀한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스킨푸드 ‘아이 메이크업 툴’ 3종도 인형 눈매 연출에 효과적이다. ‘허니 쌍꺼풀액’은 원하는 모양으로 눈꺼풀에 발라 라인을 잡아 또렷한 아이라인을 만들어주는 쌍꺼풀 액 제품이다. ‘쌍꺼풀 테이프’는 눈꺼풀 위에 붙이기만 하면 자연스럽고 또렷한 쌍커풀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래쉬 페이커 베이직’ 인조 속눈썹은 개개인의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의적이다.

 

'유리카 아이실드' '에이프릴스킨 픽싱 아이 실드’

3. 롱래스팅의 첫 단계 아이실드 아이템 

계절이 바뀌고 날이 더워질수록 아침에 공들여 한 아이 메이크업은 더 빨리 녹아내리기 마련이다. 이에 아이 메이크업을 고정시켜 번지거나 녹아 내림을 방지하는 아이실드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커져나가고 있다. '유리카 아이실드'는 아이 메이크업 위에 얇게 펴 발라주면 코팅 보호막을 형성해 땀과 물 그리고 피지 등으로 번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오랜 시간 동안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 ‘픽싱 아이 실드’는 멀티 아이 픽서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단 몇 방울만으로도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눈썹 등 아이 메이크업이 픽싱된다. 필름 포머제가 바른 부위에 자연스러운 코팅막을 형성해 아이 메이크업을 고정시켜 지속력을 더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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