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모친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퍼스트 어벤져' 포스터

1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방송사 NBC 등은 ‘퍼스트 어벤져’에서 단역 출연, 연출 보조를 맡았던 몰리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친모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는 지난해 12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캔자스주 올레이스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자상에 고통받고 있는 패트리샤를 발견했다. 몰리 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몰리 피츠제럴드는 감독 겸 배우로 MCU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타크 걸로 활약했다. 그는 단편을 포함해 총 6번째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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