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OCN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드라마를 완주한 시청자에게는 또 한 번의 기쁨을, 미처보지 못했던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한다.

사진=OCN 제공

먼저 12일 밤 11시에는 종영 후에도 숱한 호평을 이어간 강렬한 장르물 ‘타인은 지옥이다 : 디렉터스컷’이 최초로 공개된다. 파격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리얼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호평받은 작품인 만큼, 디렉터스컷으로 재편집될 ‘타인은 지옥이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OCN 대표 오리지널 작품들의 전편 다시보기 ‘오리지널 릴레이’도 이어진다. 오늘(2일) 밤 11시부터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 한국형 엑소시즘 드라마의 새 장을 연 ‘손 the guest’가 전편 방송된다.

7일과 8일, 그리고 13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에 거쳐 웰메이드 심리스릴러로 극찬받은 ‘WATCHER’가, 9일 밤 11시부터는 ‘타인은 지옥이다’ 전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16일 밤 11시에는 OCN 첫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트랩’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명작으로 호평받은 타임슬립 수사극 ‘터널’, 28일부터 31일까지는 소리추적 스릴러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보이스1’ 전편이 방송된다.

웰메이드 장르 드라마로 마니아 팬덤을 보유한 OCN 오리지널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엄선해 다시 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 만큼 본방송을 아쉽게 놓친 사람에게는 새롭게 OCN 오리지널을 접하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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