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이 선보이는 신규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끝까지 간다’가 예능과 다큐 모두를 넘어서는 새로움을 보여주며 새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탈할 준비를 마쳤다.

1월 3일 첫방송 될 ‘끝까지 간다’ 제작진은 2일 신개념 다큐예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는 만능 엔터테이너 출연진들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성우 변신, 그저 화면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리얼 체험, MC 신동엽이 이끄는 베테랑 예능인 4팀의 불꽃 튀는 라이벌전이다.

 

# 출연자 전원 성우 변신, NG는 용납 불가!

‘끝까지 간다’를 이끄는 만능 엔터테이너들은 자신들이 만나고 온 놀라운 세상을 단순히 대본만 읽으며 편히 소개하지 않는다. MC 신동엽을 비롯한 전 출연자들이 성우가 돼서 전용 부스 안에 들어가 자신들이 다녀온 세상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NG는 용납되지 않으며 단 한 번의 더빙 기회만이 주어져 스튜디오에는 긴장감과 정적이 함께 감돌았다.

# 직접 다녀오고, 직접 함께 본다

현장의 이야기를 화면으로만 접하고 함께 따라가는 일반적인 스튜디오 예능과 달리, 출연자들은 독특한 세상을 직접 다녀온 뒤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보며 설명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있었던 곳을 바라보는 것이기에, 출연진들의 흥미진진한 취재기는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피부에 와 닿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들이 체험한 세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생활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요지경으로, 신개념 ‘다큐테인먼트’다운 신선함과 재미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 다큐 예능 정복자 자리 노리는 4팀, 승자는?

경쟁이 없는 예능은 김빠진 콜라와 같다. ‘끝까지 간다’를 통해 다큐 예능의 정복자 자리를 노리는 4팀은 허경환&박성광vs이규한&김진우vs정성호vs돈스파이크로, 모두 탁월한 예능감과 각자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MC 신동엽이 이끄는 토크 중 모두 묘한 경쟁심을 발동시키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가장 재밌다고 인정받기 위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과연 어느 팀이 가장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처음 만나는 세상의 민낯 ‘끝까지 간다’는 세계 곳곳,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과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의 리얼한 아이템 속으로 예능인들이 들어가 그 실체를 끝까지 파악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큐멘터리가 전하는 신기함과 감동은 물론 예능이 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까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다큐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MC 신동엽이 진행을 맡으며, 이규한&김진우의 ‘학교 가는 길’, 허경환&박성광의 ‘럭셔리 야생하우스’, 정성호의 ‘사선에서’, 돈스파이크의 ‘프로듀스 돈’ 등 4개 코너로 구성되며 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끝까지간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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