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매니저가 홍현희 수상 소감에 자신의 이름이 빠져 섭섭해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신인상을 타는 순간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자신이 후보에 오른 걸 시상식에 와서야 알게 됐다. 그가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전참시’ 멤버들은 모두 기립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무대 뒤에서 모니터로 지켜보던 매니저는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매니저는 “솔직히 저도 놀랐다”며 “이름이 불리는 순간 심장이 멎을 뻔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현희가 수상소감을 하면서 매니저의 이름을 언급하지 못했다. 이에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저는 괜찮아요”하면서도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물을 들이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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