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 컬러풀 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정릉동 컬러풀 하우스가 소개됐다.

사진=MBC

이날 쿡방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세 친구를 위해 집을 찾아 나선 복팀은 정릉동 컬러풀 하우스로 향했다. 김풍은 강다니엘, 박나래를 소파에 앉게 한 뒤 “눈을 감고 보세요. 주변에 소음이 안 들리죠”라고 말했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늘 소음에 노출돼 있는 도심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던 것. 또 창문으로 감나무가 보이자 김풍은 “감나무가 보이잖아”라고 과장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리고 무엇보다 조명이 아무리 좋아도 자연채광을 이길 수가 없다”라며 밖에서 빛이 쏟아들어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역시나 주방이었다. 주방에 입성한 세 사람은 넓은 공간을 지목하며 “세 명이서 서서 방송을 해도 무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풍은 파란색 벽을 가리켜 “크로마키도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화면을 지켜보던 중 출연진들은 김풍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자 “근데 저것도 강다니엘씨가 하게 했어야죠”라며 강다니엘 분량에 아쉬움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