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이번주 고비를 맞이한다.

사진='백두산' 스틸컷

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백두산’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백두산’은 5일 20만53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47만9762명을 기록했다. 750만 돌파는 물론 800만 달성 가능성도 높였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케미로 관객을 사로잡는 ‘백두산’은 이번주 고비를 맞을 수 있다.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국내 극장가에 상륙하기 때문이다.

최민식, 한석규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천문’은 5일 12만573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61만1454명을 기록했다. 외화 1위이자 박스오피스 3위인 ‘미드웨이’는 누적관객수 66만9825명으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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