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사랑한 성악가, 스위스 바젤 오페라 하우스의 전속 주역, 스위스의 보석 바리톤 이응광이 1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라움에서 신년음악회를 꾸민다. 

사진=봄아트프로젝트 제공

바리톤 이응광은 지난 12월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자선음악회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KBS 제야음악회 ‘2020 새날마중’에 출연하며 연말연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라움에서 열리는 ‘2020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은 오페라 아리아부터 재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바리톤 이응광과 함께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더블베이스 교수와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그리고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함께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피아노는 바젤 오페라 극장과 루체른 KKL 콘서트홀 등에서 수십 회의 독창회와 독주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맡았다.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아름다운 라움의 그라스 가든과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드링크부터 라움 셰프팀이 선보이는 최고급 스페셜 만찬, 그리고 바리톤 공연 후 가든과 로비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로시니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부터 헨리 맨시니의 ‘문 리버’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다.

티켓은 디너 패키지와 콘서트 패키지로 나뉘어있으며 라움 사이트를 비롯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하나티켓, 11번가, 멜론티켓, 클립서비스, 클럽발코니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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