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쇼핑과 전통의 역사가 공존하는 핫플레이스 동대문에 또 하나의 호텔이 들어선다.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의 4번째 나인트리호텔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이 오는 14일 개관한다. 디자인 창조산업의 메카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의 관문이자 대표 유적인 동대문, K-패션의 심장인 동대문 패션타운,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청계천 등과 근접해 있어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2층 규모의 신규호텔 안에는 모던하고 깔끔한 219개의 객실을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강북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 투숙객을 위한 무료 서비스 공간 ‘라운지 나인’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만족스러운 수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침대와 침구류는 물론, 나인트리의 시그니처 특화 서비스인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가심비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여행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주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셀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호텔 체크아웃 후에도 무거운 짐을 두고 남은 시간에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짐을 맡겨둘 수 있는 실용적인 셀프 라커룸,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쉽게 밍글링할 수 있는 로비의 대형 테이블과 고객 무료 휴식공간인 ‘라운지 나인’ 등을 구비했다.

지하철 2, 4, 5호선이 지나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공항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역시 편리하다.

오픈을 기념해 2월 29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인트리호텔 공식 예약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호텔 직접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스탠다드룸 기준 주중 7만7000원, 주말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나인트리호텔 동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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