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에서 각종 난관에 부딪히는 한혜진의 세비야 투어가 펼쳐진다.

사진=tvN '더 짠내투어' 제공

오늘(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레드벨벳 조이, 배우 이유진과 함께 2020년 새해 첫 여행지로 스페인을 찾는다.

스페인 여행 첫째 날 설계는 한혜진이 맡는다. 한혜진은 ‘가장 스페인다운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에서 다채로운 일정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투어의 특별 평가항목으로 소름 지수가 추가된 만큼,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스페인의 맛’을 테마로 잡은 혜진투어는 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불구,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트리아나 시장에서 현지 감성을 만끽할 아침을 계획했으나 소름 돋는 물가에 눈물 젖은 식사를 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야심차게 계획한 스페인 전통 음식 하몽은 극강의 짠맛으로 최악의 평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한혜진은 인생사진 맛집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광장을 방문한다.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지이자 세비야 랜드마크인 스페인 광장에서 다인승 자전거로 힐링을 만끽하고, 수많은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깜짝 이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현지인들과의 플라멩코 댄스 타임을 갖는 등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특히 조이는 남다른 흥으로 남성 댄서와 즉석에서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혜진투어는 코스 요리 레스토랑에서의 점심 식사를 걸고 가심비 미션에 도전한다. 골반을 이용해 상자에서 공을 털어내는 게임으로, 5명 중 3명이 30초간 30개의 공을 모두 털어내면 가심비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간 혜진투어가 가심미 미션에 성공, 순조로운 첫째 날을 보내게 될지 그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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