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따뜻한 행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청담동 동사무소에 소외계층 아동들과 독거 노인들을 위해 천만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올 겨울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외투 하나 없이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에 마음과 함께 패딩을 전달하게 됐다고.

이러한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주)대연에서도 패딩 기부에 함께 동참하며 따뜻함을 더하기도 했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한 패딩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꾸준히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각각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차예련은 KBS 2TV ‘우아한 모녀’, 주상욱은 채널A ‘터치’에 출연 중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에 온정을 전한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