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코인이 신년특집 전 장르를 아우는 1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1월 대표 라인업으로는 어제 마감된 빈지노 ‘프로파일(Profile)’에 이어 에일리 ‘다시 쓰고 싶어’, 정엽 ‘왜 이제 왔니’, 에이핑크 ‘노노노(NONONO)’, 지코&소진 ‘아프다’가 옥션으로 진행 중이며 규현 ‘그게 좋은 거야’, 도끼(Dok2) ‘일루전’ 과 ‘내가’, 키썸 ‘심상치 않아’, 미스트롯 ‘사랑의 신호등’, ‘까르보나라’, 김수희 ‘애모’, 에코브릿지 ‘부산에 가면’, 엠씨더맥스 ‘그 남잔말야’, 비비 ‘비련’, 윙크 ‘얼쑤’ 등 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중 ‘사랑의 신호등’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 예선 5위로 무대에 오른 정다경이 부른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시원한 고음처리와 무대 매너에 어울리는 경찰유니폼을 입고 교통정리 댄스로 대박 예감을 불러일으킨 곡이다. 김수희 ‘애모’는 1991년 발매된 후 현재까지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회자되는 대표 곡으로 유튜브 이용자 누적수만 63만명에 이른다.

또한 평일과 주말 당일 두시간 동안 예고없이 공개될 게릴라 옥션도 준비되어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진행된 이수영의 ‘그리워서 눈물이 나서’는 두시간만에 경쟁률 660%를 돌파했다.

지난 30일에는 딩고 ‘다모임’에 염따와 멤버들이 출연하는 연말 영상에 뮤지코인이 이색 마케팅을 펼쳤으며 일리네어 레코즈(1LLIONAIRE RECORDS) 의 ‘연결고리' 와 빈지노 '프로파일(Profile)'이 공개되는 등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으로 뮤지코인이 다채로운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뮤지코인은 뮤지션과 팬의 관계를 확장해 하나의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로 연결하고 있다. 저작권 공유를 통해 팬들은 좋아하는 음악의 공동 주인이 되어 창작생태계를 후원하며 매달 저작권료 수익도 받을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뮤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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